체인소 맨이 그렇게 재밌다고 하는데.. 전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도 안 본 사람으로..ㅎ
일단 잔인한 거 싫어하고 시간 써서 그런 거 보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볼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근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1화만 봐볼까?를 시작으로
그 날 12화 다 봤습니다 ㅎ
그리고 체인소 맨 보면서 밥 먹으니까 밥도 많이 안 먹게 됨 ㅋㅋㅋ
앞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밥 먹을때 체인소 맨 틀어놓고 먹으면 될 듯...
줄거리
'체인소의 악마', 포치타와 함께
데블 헌터로 사는 소년 덴지.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가난한 생활을 하던 중,
배신을 당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덴지는 '포치타'와 계약을 맺고,
악마의 심장을 가진 자
'체인소 맨'으로 되살아난다~!
내 기준 기억에 남는 씬
1. 일단 포치타가 처음엔 좀 이상했는데 보다 보니 너무 귀여움..
이번에 일본가면 인형 사올 것 같습니다..
2. 여우 악마 소환 하는 법~~ 처음엔 멋있고 쌘 놈인가 했는데...조금 아쉬운...?
여우 악마의 첫 등장이 멋있었다~
이거 요즘에 릴스로 유행하던데!! 나도 찍어봐야지~~ 컹!
3. 마키타의 능력이 사기였다.. 난 정말 죽은 줄 알았다고....!!
8화 부터 스토리가 ???? 이런 느낌이였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토리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
근데 만화가 더 정신나갔다던데.. 앞으로 2기가 나오면 더 정신없는 스토리일까...!
4. Easy Revenge.. 악마의 손으로 담배를 건네는 장면ㅠㅠ 난 살짝 울었을지도..
그냥 얼른 보세요. 망설이지 마세요!!
마지막 화 전투씬도 아주 잘 만들었다. 감동도 있고 약간 정신 나갈 것 같은 스토리긴 한데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된다.
일단 1화를 보면 마지막화까지 보는게 어렵지 않다 ㅎㅎ
사실 귀멸의 칼날은 초반부에 재미를 못 느껴서 더 못 봤다... 근데 체인소 맨은 첫 화부터 자극적임ㅋㅋㅋㅋㅋ
다들 재밌다 재밌다 해서 그래 1화만 보자 한 거였는데 정말 재밌었다. 정신나간 스토리라 그냥 편하게 보면 된다!
누군가 망설이고 있다면 같이 봐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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