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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도쿄] 5일차 제주항공 나리타 공항 제 3 터미널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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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왔습니다ㅠㅠ

첫 날 숙소에 짐 풀자마자 와서 먹었던 스키야 규동을 마지막 날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ㅎㅎ

 

총 금액

 

스키야 가격 너무 저렴한거 아니냐고~~

저는 오쿠라 규동을 시키고 남자친구는 아침에 밥을 많이 못 먹기 때문에 간단하게 베이컨 에그 조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야끼니꾸먹어서 둘이서 15만원 나왔는데,, 아침은 0이 하나 빠진 금액ㅋㅋㅋㅋ

새삼 어제 비싼 거 먹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오쿠라 규동에 야채절임+미소시루

 

첫 날에 와서 먹었던 메뉴는 파+날계란 규동이였었는데 저는 오쿠라 너무 좋았습니다~

오쿠라는 일본 채솔 나또같은 끈적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나또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쿠라의 식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 조식은 남자친구꺼라 안 찍음 ㅎㅎ

 

비행기 시간이 오후 6시쯤이였어서 호텔 퇴실 오전 10시에 하고 밥 먹어도 시간이 너무 남았어요ㅠㅠ

짐도 무거워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냥 밥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기로 결정~

 

제주항공은 제 3터미널로 가야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제 3터미널로 가는 길이 멀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요~

저희는 그냥 전철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3터미널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공항 셔틀 버스가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셔틀 안 타고 제 3터미널 방향 에스컬레이터 타시고 그냥 올라가시던데

제 3터미널로 가는 무료 공항 셔틀 버스가 있기 때문에 셔틀 버스 이용 추천드립니다~!

 

제 3터미널로 가는 셔틀 버스

 

사람도 별로 없더라구요~ 앉아서 편하게 제 3터미널까지 갔습니다~!

 

오랜만에 온 여행이라 잘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도쿄로 올 때는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도쿄에서 서울가는 항공권은 온라인 체크인이 안되더라구요ㅠ

그래서 제 3터미널로 오는 동안 내가 잘 못 예매했나..하고 계속 걱정했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ㅎㅎ

 

시간 맞춰 체크인 하시면 문제 없어요~

다만 제 3터미널이 조금 멀어서 좀 더 일찍 나오시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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